조선일보 창간 90주년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일보 기념식 참석, 노회찬을 위한 변명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가 지난 5일 창간 90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것을 두고 인터넷과 트위터에서 논란이 빚어지고 있다. 진보정당의 대표가 어떻게 창간을 축하하는 자리에 갈 수 있느냐는 비판이 제기되자, 이를 반박하며 정당대표로서 충분히 참석할 수 있는 것이라는 옹호론도 제기되는 가운데, 당사자인 노 대표가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글을 블로그에 올렸다. 노 대표는 '감사와 함께 사과드립니다'란 제목의 글을 통해 행사에 참석하게 된 경위와 자신의 생각을 적극적으로 해명하고 나섰다. 그는 “이 중요한 시국에 불필요한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된 점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특히 진보신당 당원들과 저를 아끼는 트위터친구들께 당혹감을 안겨드린데 대해 죄송하다는 말씀을 올립니다”라고 사과했다.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 유성..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