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문재인은 손학규의 대안이 될 수 있을까 문재인이 손학규를 앞서기 시작했다. 문재인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5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지지율 9.8%로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9.4%를 근소하게 앞섰다. 물론 오차범위 이내의 미미한 차이이기는 하지만, 리얼미터 조사에서 문 이사장이 야권 선두주자에 오른 것은 처음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회고록 출간 이후 향후 대선 도전 가능성이 관심을 끌면서 문 이사장의 지지율은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손학규 대표의 지지율이 4.27 재보선 직후 정점을 찍은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과 대비되며, 야권 진영에서 손학규-문재인의 양강구도 형성이라는 전망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다. 현재의 흐름이 지속된다면 문재인은 2012년 대선에서 야권의 핵이 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