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성' 전원책, 종로에 출마하나 ‘거성’ 하면 호통 개그의 주인공 박명수의 별명이다. 이를 본따 인터넷에서 ‘전거성’이라고 불리우던 사람이 있다. 전원책 변호사가 그이다. 그런데 전 변호사가 4월에 서울 종로에서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할지 모르는 상황이 되었다. 방송출연 등을 통해 ‘보수논객’으로 알려진 전 변호사는 지난 대선에서 이회창 후보 캠프에 합류하여 활동한 바 있다. 그런데 이회창 전 총재가 그에게 종로 출마를 권유했다고 한다. 이회창, 전원책에게 종로출마 권유 이 전 총재는 전원책 변호사와 이상돈 교수를 만나 "두 분과 연세대 유석춘 교수 등 `보수논객 3인방' 중 한 명이 종로에 출마해야 하지 않겠느냐"면서 "특히 전 변호사가 적임자가 아니겠느냐 생각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아마도 전 변호사가 보수논객으로서 갖고 있는 대중적.. 더보기 이전 1 ··· 591 592 593 594 595 596 597 ··· 6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