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소리 하소연 듣다 '유정현 출마'가 떠오르다 영화 포스터 언제인가 고두심은 문소리를 가리켜 “천의 얼굴을 가진 동시에 얼굴이 없는 배우”라고 표현했다. 자신의 개성이나 대중이 선호하는 이미지로 승부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해내는 그녀의 연기력에 대한 찬사였다. 문소리는 ‘박하사탕’에서 이루어지지 못한 순박한 첫사랑을, ‘오아시스’에서는 뇌성마비 장애인 여성을, ‘바람난 가족’에서는 바람난 유부녀를, 그리고 ‘효자동 이발사’에서는 자식을 위해서라면 물불가리지 않는 엄마역을 했다. 집회참여 때문에 CF 안들어온다는 문소리 그런 문소리가 어제 밤 KBS 2TV '상상플러스'에 김정은과 함께 출연했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홍보를 위해서였다. 연기자들이 영화개봉 때만 되면 연예프로에 나와 허접한 홍보얘기들을 하는 것이 식상해 보이지.. 더보기 이전 1 ··· 597 598 599 600 601 602 603 ··· 6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