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명환 장관, 망언 책임지고 즉각 해임되어야 어제 저녁 기사 검색을 하다가 눈을 의심하게 만드는 기사를 보았습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 참석한 정부 고위당국자의 말이었습니다. 이 당국자는 "친북성향의 젊은이들이 전쟁이냐 평화냐고 해서 한나라당을 찍으면 전쟁이고 민주당을 찍으면 평화라고 해서 다 넘어가고..."라며 "이런 정신상태로는 나라가 유지되지 못한다. 그렇게 좋으면 김정일 밑에 가서 어버이 수령하고 살아야지"라고 비판했다고 기사들은 전했습니다. "왜 민주주의의 좋은 것은 다 누리면서 북한을 옹호하고 그러느냐"며 이같이 말했다는 것입니다. 술자리에서 취해서 한 말도 아니고 기자들과의 브리핑에서 한 말이었습니다. 6.2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을 찍은 젊은 세대에게 북한으로 가서 김정일 밑에서 살라는, 가장 천박한 유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