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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음향대포의 위험성, 직접 들은 기자들의 증언 경찰이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시위대 해산용으로 도입을 추진 중인 일명 음향대포(지향성 음향장비)의 시연회가 어제(1일) 열렸다. 서울경찰청 기동단 앞마당에서 열린 이 시연회는 도입을 추진중인 경찰청이 음향대포의 안전성을 보이겠다며 마련한 자리였다. 그래서 이 자리에는 각 언론사의 취재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음향대포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지만, 사실 이를 판단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음향대포의 소음을 직접 들어보는 일이 될 것이다. 그래서 어제 기자들이 직접 듣고 전한 기사들은 우리의 관심을 끈다. 직접 들은 사람들의 생생한 증언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소음을 직접 들은 기자들은 하나같이 우려를 전하고 있다. 다음은 기자들이 전하고 있는 음향대포의 우려할만한 소음이다. 특히 마지막 시.. 더보기
시위대에 5만V 전기충격기 사용하겠다니 다른 곳도 마찬가지이겠지만 경찰조직의 변신이 정말 빠릅니다. 경찰청은 앞으로 불법 폭력시위에 엄정 대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폴리스라인을 넘는 시위 참가자를 적극 검거하는 식으로 시위진압 방법을 바꾸겠다는 것입니다. 불법 폭력시위 막자는데 반대하는 사람 없습니다. 집회, 시위, 평화적으로 해야지요. 5만V 전기충격기 사용은 과잉진압 솔직히 차도 점거한 시위대 때문에 교통막히면 짜증납니다. 요즘같이 바쁜 세상에 그거 참고 이해해줄 사람 그리 많지 않습니다. 부상자도 생겨납니다. 집회, 시위, 평화적으로 유도해야 하는 것 맞습니다. 그리고 경찰의 사정도 이해는 됩니다. 당장 이명박 당선자가 법질서 확립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인수위 업무보고 때도 불법 폭력시위에 대한 엄정한 대처방안 마련 요구를 받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