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고현정

서혜림과 호세프, 지금은 여성 대통령 시대? 요즘 ‘여성 대통령’이 이래저래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한때 잘나갔던 SBS 드라마 ‘대물’은 서혜림(고현정 분)이 여성 대통령이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한때 박근혜 전 대표를 도와주는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로 ‘여성 대통령’은 우리 정치사회에서 민감한 사안이 되고 있다. 그런데 이번에는 브라질에서 여성 대통령이 탄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집권 노동자당의 지우마 호세프가 승리하여 브라질 최초의 여성 대통령으로 당선된 것이다. 뭔가 한국에서도 여성 대통령이 탄생할 때가 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것만 같은 분위기이다. 그리고 이런 얘기가 나오면 아무래도 대선주자 가운데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박근혜 전 대표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곤 한다. 그러나 브라질 대선의 결과를 .. 더보기
유재석은 9백만원, 출연료의 양극화 국정감사 자료를 통해 인기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료가 공개되었다. KBS와 MBC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예능 프로그램 스타급 MC의 경우 최고 900만원, 스타급 연기자의 경우 드라마 회당 최고 2,500만원 정도를 출연료로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재석, 회당 출연료 9백만원 KBS ‘해피투게더’의 MC 유재석이 회당 출연료로 900만원을 받았다는 것이고, MBC 드라마 '여우야 뭐하니'에서 고현정이 회당 출연료로 2,500만원을 받았다고 한다. 연예인들의 고액 출연료 문제는 사실 새삼스러운 이야기는 아니다. 유재석의 경우 2007년도에도 KBS에서 회당 출연료 800만원으로 공개되었기에, 1년동안 100만원 오른데 그친 셈이다. 그나마 KBS에서는 제작비 한도가 엄격한 편이어서 그렇지, MBC..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