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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자

'생쥐 튀김' 엽기발언이 나온 이유 이번에는 느닷없는 '생쥐 튀김' 발언이다. "과거 노동부에 민원이 들어왔는데 몸이 안 좋은 한 직원이 생쥐를 튀겨서 먹으면 몸에 좋다고 해서, 그런 일이 있었다." 보도하는 매체마다 표현이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그런 이야기이다. 생쥐를 튀겨먹는다고? 발언의 당사자는 변도윤 여성부 장관. 이명박 대통령은 새우깡 '생쥐머리 사고'에 우려를 표하며 "생쥐머리, 그게 어떻게 들어갈 수 있지"라고 말했는데, 거기에다 대고 농담을 한답시고 그런 엽기적인 말을 꺼낸 것이다. 오죽하면 이명박 대통령이 그 말에 대꾸조차 안하고 다른 얘기로 화제를 돌렸을까. 생쥐를 튀겨먹으면 몸에 좋다는 뜻으로 한 얘기인지 뭔지 그 속을 모르겠다. 그렇지 않아도 새우깡에서 참치캔 '칼날 사고'로 이어지는 식품안전사고들 때문에 국.. 더보기
새우깡 아닌 생쥐깡, 중국에서 반제품 만들었다고? 새우깡 하면 어릴 적부터 먹던 스낵이다. 중독성이 있는 것인지, 어렸을 때나 어른이 되어서나 한번 손이 가면 자꾸 손이 가는 것이 새우깡이다. 30년동안 50억 봉지 이상이 팔렸다고 하니, 나만 그런 것은 아닌 듯하다. 요즈음 들어서는 마트에 들리면 종종 '노래방 새우깡' 사오곤 했다. 400g 짜리 큰 봉지라 가족들이 두고 먹기에 풍성하고 경제적이다. 이 포스트를 작성하고 있는 지금도 우리 집에는 어제 뜯은 '노래방 새우깡'이 한 봉지 있다. 맙소사! 새우깡에서 생쥐머리가! 그런데 맙소사! 이 노래방 새우깡에서 생쥐머리가 나왔다고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농심 이 생산한 `노래방 새우깡' 제품에서 생쥐 머리로 추정되는 이물질을 확인하고, 대상 제품을 모두 수거, 폐기하도록 조치했다. 식약청은 이물질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