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환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정현 수석의 KBS 통제, 박 대통령이 책임물어야 오래 전의 일이었다. 박근혜 대통령이 당시에는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을 이끌고 있던 시절이었으니까, 아마 한 10년은 된 것 같다. 이정현이라고 하는 사람이 전화를 했다. 자신을 박근혜 대표님을 모시고 있다고 소개한 그는, 나하고는 한번도 인연이 없던 사람이었다. 그런데 다짜고짜 박근혜 대표를 비판한 나의 글을 에서 읽고 전화를 한건데, 그 내용이 부당하다는 것이었다. 기가 막혔다. 자기가 모시고 있는 대표를 비판했다고 필자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그런 식의 항의를 하려하다니. 나는 불쾌함을 표시하며 이런 무례한 경우는 처음이라고 했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문제삼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당황한 듯 ‘그러면 그냥 끊겠다’며 하려던 말을 중단한체 그냥 끊었다. 10년은 지났을 일이 아직도 내 기억에 선명이 남아있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