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김제동 썸네일형 리스트형 노홍철 김구라도 위축시키는 방송검열 이명박 정부 아래에서 전개되고 있는 방송통제는 단지 보도나 시사분야에서만 문제를 낳고 있는 것이 아니다. 방송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상상력과 표현력에 대한 규제가 심화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어제(19일) 한국PD연합회와 한국언론정보학회는 ‘방통심의위, 무엇을 위해 심의하나’를 주제로 긴급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방통심의위의 지나친 규제에 대한 우려가 쏟아져나왔다. 정부 정책을 비판한 시사 프로그램들에 대한 방통심의위의 제재는 새로운 얘기가 아니지만, 이제는 예능 프로그램들에 대한 규제도 심각한 양상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해 말 MBC 에 내린 방통심의위원회의 권고 조치는 뜨거운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다. 그런데 그 뿐이 아니다. 보도에 따르면 어제 토론회에 참석한 MBC 의 신정..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