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마케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유시민 대선후보론이 아직 성급한 이유 유시민 전 장관(이하 유시민)의 대선관련 발언이 민감한 반응을 낳고 있다. 유시민은 어제 열린 국민참여당 서울시당 창당대회에서의 축하 인사말을 통해 "행동하는 양심,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는 대통령을 다시 만들자"면서 "제가 할 수 있으면 하고, 제가 못하면 할 수 있는 사람과 힘을 합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여러 언론들은 일제히 ‘유시민 대권도전 강력 시사’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인터넷에서는 유시민의 ‘대권도전 시사’를 둘러싼 찬반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유시민의 어제 발언이 어떤 배경에서 나온 것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정치인으로서 당내 사기를 높이기 위한 원론적인 발언일 수 있다. 그리고 국민참여당의 창당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일 수 있다. 그런 가능성을 알면서도 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