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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중수부

검찰은 친박근혜 진영을 수사할 수 있을까 저축은행들의 전방위적 로비의 끝은 어디일까. 이번에는 박근혜 전 대표의 동생 박지만 씨의 이름이 등장하고 있다. 이미 민주당 홍영표 의원은 지난 3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박지만 씨 부부와 삼화저축은행 신삼길 명예회장이 긴밀한 관계라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 홍 의원은 "신 명예회장과 박지만 씨, 정진석 대통령 정무수석비서관이 아주 긴밀한 관계이고 박 씨는 신 명예회장이 연행되기 2시간 전에 같이 식사를 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그런데 이번에는 가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해주는 기사를 실었다. 는 오늘(6일)자 기사에서 한나라당 공성진 의원의 여동생인 공모 씨와의 통화내용을 전하고 있다. 공 씨는 통화에서 "내가 신 명예회장에게 지만 씨를 소개해 줬다"고 밝혔다. 이어 공 씨는 "그 후 셋이서 자주 식사 자.. 더보기
노건평 수사, 카더라식 보도 많아 연일 노건평씨 관련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인만큼 그의 비리여부는 언론의 최대 관심사가 되기에 충분하다. 그런데 아침마다 각 신문들이 쏟아내는 세종증권 인수과정에서의 비리, 그리고 노건평씨 관련 보도를 접하면 종잡을 수 없는 것이 사실이다. '대검 중수부' 명의의 미확인 보도들 많은 보도들이 수사를 맡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의 이름을 빌려서 나온다. 오늘(28일)도 그렇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인 노건평씨가 지난2006년 농협의 세종증권 인수에 개입해 10억원대의 금품을 받은 혐의를 확인,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의를 적용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검찰은 그동안 노건평씨의 주변 인물에 대한 계좌추적과 관련자 진술 등을 통해 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