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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주자

문재인, 2012년 대선의 핵이 되고 있다 문재인 이사장의 행보가 연일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다. 문 이사장은 29일부터 자신의 자서전 출간을 기념하는 북 콘서트 행사에 들어갔다. 좀처럼 앞에 나서지 않던 그가 대중들과의 모임에 나섰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그런가 하면 문 이사장의 대선 주자 지지율은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조사마다 순위의 차이는 나타나고 있지만 자서전 출간 이후 꾸준한 상승세가 계속되고 있다. 이는 자서전 출간 이후 대선 도전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대중적 관심 높아진 결과로 풀이된다. 그런데 여론조사 결과들을 보면 호남지역에서의 상승, 젊은층의 적극적 지지 현상이 눈에 띈다. 이들은 야권의 전통적 지지층으로 분류되는 층이어서, 손학규 민주당 대표에게서 이탈한 층이 문 이사장에게로 이동했다는 분석을 가능케하고 있다. 이.. 더보기
유시민 대선후보론이 아직 성급한 이유 유시민 전 장관(이하 유시민)의 대선관련 발언이 민감한 반응을 낳고 있다. 유시민은 어제 열린 국민참여당 서울시당 창당대회에서의 축하 인사말을 통해 "행동하는 양심, 사람 사는 세상을 꿈꾸는 대통령을 다시 만들자"면서 "제가 할 수 있으면 하고, 제가 못하면 할 수 있는 사람과 힘을 합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여러 언론들은 일제히 ‘유시민 대권도전 강력 시사’라는 제목으로 보도했다. 인터넷에서는 유시민의 ‘대권도전 시사’를 둘러싼 찬반논란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유시민의 어제 발언이 어떤 배경에서 나온 것인지는 아직 분명하지 않다. 정치인으로서 당내 사기를 높이기 위한 원론적인 발언일 수 있다. 그리고 국민참여당의 창당효과를 높이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일 수 있다. 그런 가능성을 알면서도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