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먼브러더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추석후 반등? 증권사는 양치기 소년 추석 연휴를 쉬고 개장한 국내 증시에 폭락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16일 증시는 코스피 1400선이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출발했다. 미국발 금융위기 때문이다.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로 촉발된 미국 금융시장의 신용경색이 결국 리먼브러더스로 하여금 파산보호를 신청하도록 만들었다. 리먼에 이어 다음 차례로 지목받던 메릴린치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에 전격 매각됐고, 손실 확대와 주가 하락으로 궁지에 몰린 AIG는 결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미국 금융계의 근간이 뒤흔들리는 사태가 발생했다. '리먼 폭풍'에 국내증시도 폭락 마침 15일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홍콩의 증시는 휴일인 관계로 문을 열지 않아 미국발 금융위기의 직격탄을 곧바로 맞지 않았지만, 이날 개장한 대만, 싱가포르, 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