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당신의 추석은 안녕하셨습니까 이제 추석연휴도 끝나가고 있습니다. 고향에 갔던 분들도 이제는 즐거웠던 만남을 뒤로 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올 채비를 해야할 때입니다. 추석에 부모, 그리고 형제자매를 만나 가족의 정을 나누는 것은 분명 기쁜 일입니다. 사는 것이 때로은 힘들고 고달프더라도, 가족의 정은 그 마음에 훈기를 불어넣어주곤 합니다. 그러나 모든 이들에게 추석이 즐거운 시간인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결혼 적령기를 넘긴 노총각과 노처녀들, 일자리를 찾지못하고 있는 구직자들에게는 가족이 모이는 자리 자체가 괴로운 일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예 고향가는 것을 포기했다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얼마나 스트레스가 쌓였으면 그랬을지, 조금은 이해가 되기도 합니다. 그런데 추석이 즐겁지만은 않은 사람들이 또 있으니, 대한민국의 며느리들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