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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열풍, 소셜네트워크 시대의 새 현상 최근 팟캐스트 방송 ‘나는 꼼수다’(나꼼수)의 선풍적 인기가 화제이다. 팟캐스트에 올려져있는 파일을 모바일에 다운로드받아 청취하는 이 방송은 회당 2백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팟캐스트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인터넷판이 한국의 나꼼수 현상을 크게 보도하는가 하면, 미국의 유수 대학들도 출연진들을 초청하는 등 해외에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4명의 나꼼수 출연자는 몇 달 사이에 연예인 뺨치는 유명인사가 되어 초절정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들이 내는 책들은 서점가의 베스트셀러 상위권을 일제히 차지하고 있을 정도이다. 새로운 현상이다. 물론 그 배경에는 나꼼수를 들으면서 정치적 카타르시스를 맛보려는 청취자들의 욕구가 자리하고 있다. 정치적 불만의 분출이 나꼼수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다... 더보기
대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은 아직 멀다 요즘 대학생들을 상대로 소셜미디어 관련 강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 두곳 대학에서 '소셜미디어와 사회변화' 과목 정규강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지난 25일에는 외국어대에서 특강을 가졌습니다. 총학생회가 주최한 '아주 특별한 강좌'에서 '1인 미디어로 세상을 바꾸자!'는 주제로 90여분간 강의를 했습니다. 저의 1인 미디어 체험이며, 소셜미디어의 역할, 그리고 대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또 27일에는 덕성여대 사회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SNS와 정치적 소통'에 대한 강의를했습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확산은 우리 정치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문제는 없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