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리 권력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윤회 국정개입 의혹, 진상규명 나서야 박근혜 정부의 ‘비선 실세’로 불리워온 정윤회 씨가 실제로 청와대 비서관들과 회합을 정기적으로 가지면서 국정에 개입해왔다는 청와대 내부 문건이 보도되어 파문이 일고 있다. 는 오늘(28일)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실 명의의 '청와대 비서실장 교체설 등 관련 VIP 측근(정윤회) 동향'이라는 제목의 문건을 사진과 함께 보도했다. 이 문건에 실린 내용은 충격적이다. 이 문건에는 정 씨와 ‘문고리 권력’ 3인방으로 불리우는 청와대 비서관 3인을 포함한 10명의 인사가 정기적으로 만났고, 그 자리에서 청와대 내부 사정과 인사 문제를 논의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사이 속칭 ‘증권가 찌라시’에 떠돌던 ‘김기춘 대통령 비서실장 교체설’은 정 씨가 자신의 비선라인을 활용해 퍼트린 루머였다는 내용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