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준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두현 홍보수석 기용, 반성없는 거짓 쇄신 지금 청와대가 국민을 상대로 장난을 하고 있는 것인가. 세월호 참사와 관련하여 책임을 지고 물러나는 이정현 홍보수석 후임에 윤두현 YTN 플러스 사장을 임명했다. 세월호 참사 이후 KBS에 대한 보도통제와 관련하여 책임지고 물러나는 사람 자리에 그동안 언론사 내부에서 보도통제 논란의 주역이었던 사람을 내세운 것이다. 윤 수석은 어떠한 인물이었던가. 이명박 정부가 들어설 무렵인 2008년 2월에 YTN 사장으로 있었던 표완수 사장은 “당시 보도국장 홍상표가 특정인(윤두현)을 정치부장을 시키라는 요청이 있어서 거부한 적 있다. 이후 윤진식이 윤두현을 정치부장을 시키라고 전화를 했다. 당시 이러한 외부로부터의 부당한 인사청탁에 대하여 강경하게 대응하였는데, 이것이 사찰을 당한 이유라고 생각한다”고 이명박 정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