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제논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대통령의 방사성 안전 장담, 빈 말이었나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여파로 서울을 비롯한 우리나라 여러 지역에서도 요오드와 세슘 등 방사성 물질이 확인됐다. 그러나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은 검출된 방사성 물질이 매우 극미량으로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다고 설명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민이 느끼는 불안감은 크다. 일본의 방사성 물질이 우리에게 오는 일은 없을 것이라던 정부의 호언장담이 빈말이 되었기 때문이다. 특히 그같은 장담에 앞장섰던 사람이 이명박 대통령이었다는 점에서 정부에 대한 불신의 강도는 셀 수밖에 없다. 이 대통령은 지난 21일 라디오.인터넷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혹시 일본 원전 사고로 우리가 입는 피해는 없을까 걱정하시는 분 많으신 줄로 압니다. 먼저 안심하셔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일본의 방사성 물질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