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시 취임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허경영은 부시 취임 만찬에 갔었다? 지난 대선을 거치면서 인터넷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다가 지금은 잊혀진 사람이 있다. 허경영. 경제공화당 후보로 대선에 출마했고 네티즌들에 의해 ‘허본좌’라고 불리우기도 했지만, 결국 구속되어 재판을 받는 신세가 되었다. 부시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았다는 등의 허위경력과 박근혜 전 대표와의 결혼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되어 1심에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받았다. 징역 1년 6개월 선고받은 ‘허본좌’ 항소심 재판부도 오늘(9일) 허경영씨에게 1심처럼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 항소심 재판부는 "허씨가 자신의 잘못을 전혀 반성하지 않고 허무맹랑한 주장을 계속해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다만 허씨 주장의 신빙성이 현저히 떨어져 상식을 갖춘 일반인이라면 믿지 않을 것으로 추측돼 원심의 판결보다 중형을 선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