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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1번

친박연대, ‘김일윤 제명’의 사기극 친박연대는 이번 총선에서 모두 14개의 의석을 얻었다. 특히 정당지지율에서는 13%를 넘겨 3위로 올라서며 비례대표 의석 8개를 확보했다. 이 정도면 급조정당으로서는 대약진이라 할 수 있다. 총선결과에 고무된 친박연대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청원 대표는 "한나라당에 살살 빌면서 갈 이유는 없다"고 했다. 김일윤 당선자에 대한 압수수색 그런데 총선이 끝나기 무섭게 친박연대를 둘러싼 추문들이 이어지고 있다. 경찰은 총선에서 당선된 친박연대 김일윤 당선자의 경주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선거운동원들에게 돈을 건낸 혐의때문이다. 선거기간 불법행위 개입 의혹 등을 이유로 당선자의 집에 대한 압수수색이 이루어진 것은 전국에서 처음이다. 경찰은 김 당선자의 집에서 100만원씩 묶인 돈 뭉치 2개를 포함해.. 더보기
이경숙 '비례대표 1번', 약인가 독인가 이경숙 전 인수위원장이 한나라당 비례대표 공천신청을 했다. 이 전 위원장은 한때 한나라당 비례대표 1번감으로 거론되기도 했다. 인수위를 이끌었다는 상징성에다가 이명박 대통령의 신임이 배경이었다. 다시 고개드는 비례대표 1번설 그러나 이 전 위원장이 대학으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혔고, 영어몰입교육 논란과정에서 여론의 뭇매를 맞음에 따라 없었던 얘기로 되는 분위기였다. 그러나 이 전 위원장이 전격적으로 비례대표 공천신청을 함에 따라 다시 '비례대표 1번'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그의 공천신청 과정에는 아무래도 이명박 대통령의 영향이 있었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관심을 모으는 것은 한나라당내의 반응이다. 사실 한나라당의 밑바닥 정서는 이 전 위원장의 비례대표 출마설에 대해 탐탁치않은 반응을 보여왔다. 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