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연합 분당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영선의 탈당, '이상돈 파동'에 대한 왜곡이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아수라장이다. 박영선 탈당설, 심지어 분당설까지 등장하면서 당내의 고질적인 계파갈등으로 비쳐지고 있다. 이러다가 제3지대의 정당이 출현할지 모른다고 성급한 얘기까지 나온다. 그러나 상황을 복기해보면 그림이 이상하게 포장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상돈 파동’은 어디까지나 당내 합의가 이루어지기 어려운 카드를 꺼내면서 박영선 위원장이 소통을 제대로 하지 않고 일처리 과정도 매끄럽지 못하게 한데 따른 결과이다. 다른 무엇보다 박 위원장에게 책임이 따르는 문제라는 얘기이다. 박 위원장 측에서는 문재인 의원도 동의해놓고 이제와서 딴 소리를 한다고 한다. 문 의원의 동의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그것이 박 위원장의 책임을 면제해주는 무기가 될 수는 없다. 자기가 책임질 일 해놓고..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