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해균 수술경과 썸네일형 리스트형 석해균 선장의 상태, 누가 축소 보고했나 29일 밤 국내에 도착한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은 오늘(30일) 새벽 정밀검진 후 곧바로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총상과 골절로 광범위한 근육.근막 괴사와 다량의 고름이 확인된 복부와 팔, 다리 부위에 대한 수술이었다고 한다. 수술을 진행한 의료진은 석해균 선장의 상태호전에도 불구하고 좀 더 지켜봐야 한다며 패혈증 등으로 생명지장 여부는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알 수 있다고 수술경과를 밝혔다. 그런데 검진 결과 석 선장은 총상으로 인해 간과 대장 파열, 왼쪽 손목 위의 분쇄골절, 우측 무릎 위와 좌측 넓적다리 위에서 개발성 골절이 확인되었다. 석 선장이 입은 총상이 5~6 군데에 달한다는 보도가 이미 있었지만,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던 합참의 초기 발표와는 전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