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로비 썸네일형 리스트형 신정아 두번째 누드사진? <중앙>의 선정적 제목 중앙일보 인터넷판인 를 검색하다가 눈에 띄는 제목을 발견했다. "신정아씨 두번째 누드 사진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찍었다." 에 신정아씨의 누드사진이 게재되어 법정으로까지 갔던 일을 기억하는 독자들의 호기심을 발동시키기에 충분한 제목의 기사였다. 두 번째 누드사진이라니? 그것은 또 무엇일까? 이런 호기심을 갖고 기사를 클릭하게 된다. 그런데 기사의 내용은 다소 엉뚱한 방향이다. 신정아씨는 가 게재한 사진이 조작된 합성사진이라고 주장했고, 그에 따라 재판부가 사진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과학적 검증방법을 찾았던 것이고, 그래서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에 가서 전문사진가에게 사진을 찍도록 하고 이를 판독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물론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일이다. 그런데 이 기사는 의 보도를 인용하여 다시 가공하여 내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