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연대 협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야권연대의 위기, 한명숙 리더십의 문제 4.11 총선은 다가오는데 야권연대는 도대체 어떻게 되는 것인가.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사이의 야권연대 협상은 아직도 시작조차 되지 못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통합진보당은 “17일로 제안한 양당 대표회담이 성사되지 않으면 민주당이 야권연대에 대한 의지가 없다고 간주하고 당의 총선 방침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민주통합당을 향한 통첩인 셈이다. 지금 이대로 시간이 지나가버린다면 야권연대 협상은 물리적으로 어려워질지도 모르는 위기를 맞고 있다. 특히 민주통합당의 경선 선거인단 모집이 시작되거나 양당의 후보자들이 각기 확정되는 단계로 들어서면, 그 때는 중앙당의 협상결과를 후보들에게 강제하는 것은 무척 어려워진다. 물론 시간이 늦어질수록 야권연대의 효과는 줄어들게 되어있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