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성추행 썸네일형 리스트형 윤창중 발탁 자체가 잘못된 신호였다 "윤창중은 내 인생 최대의 악연(惡緣)이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으로 이미 사의를 표한 이남기 홍보수석의 말이다. 어디 그만 악연으로 생각하겠는가. 지켜보는 국민들에게도, 그를 임명한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악연이라는 말이 떠오를 상황이다. 그만큼 윤창중이라는 인물이 사람들에게 안겨준 충격은 크다. 그것은 미국에서의 성추행 사건하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를 둘러싼 얘기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다. 아직도 그를 두둔하는 변희재나 정미홍같은 일부 사람의 눈에는 윤창중 죽이기를 위한 마녀사냥으로 비쳐질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윤창중이라는 인물이 고위공직자, 그것도 대통령의 입 역할을 수행하기에 얼마나 부적절한 사람이었는가에 대한 생생한 증언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성추행 사건이나 그에 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