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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이광재 부인 출마하면 보궐선거 태풍의 눈 이광재 전 강원도지사 부인인 이정숙씨가 4월 27일 치러지는 깅원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 시작하고 있다. 민주당의 한 관계자는 이광재 전 지사의 지지자들 사이에서 민주당의 도지사 후보로 이정숙씨를 추천해야 한다는 여론이 조성되고 있다고 전한 것으로 가 보도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정숙씨가 만약 출마할 경우 강원지사 선거에서 태풍의 눈이 될 것이다. 사실 민주당은 한나라당 후보를 이길만한 대안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강원 유권자들 사이에서 이광재 전 지사에 대한 ‘동정론’은 확산되어 있는 상태이지만, 이같은 동정여론을 흡수하고 결집시킬만한 인물이 여의치않은 것이 현실이다. 일단 한나라당에서는 엄기영 MBC 전 사장의 출마가 유력시되고 있다. 엄 전 사장.. 더보기
‘유시민 단일후보’가 한명숙도 살릴 수 있을까 6.2 지방선거 경기지사 선거에서 민주당과 국민참여당의 단일후보로 유시민 후보가 선출되었다. 두 당은 후보단일화 경선에서 참여당 유 후보가 50.48%의 득표율로, 49.52%를 얻은 민주당 김진표 후보를 근소한 차이로 누르고 단일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정말 박빙의 차이였다. 진보신당 심상정 후보, 민주노동당 안동섭 후보는 이번 단일화에 참여하지 않아 아직 완전한 야권단일화는 되지 못하지만, 경기지사 선거는 일단 한나라당 김문수 후보와 유 후보 간의 양자대결 구도로 압축되는 모습이다. 이제 ‘유시민 단일후보’의 등장이 선거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선거전의 공식 개막을 앞두고 야당은 예상보다 부진한 상황을 면하지 못하고 있다는 분석이 많이 나오던 상황이었다. 특히 기대했던 서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