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각 썸네일형 리스트형 조선일보도 만류하는 군의 대북 심리전 북측이 남측의 대북 심리전 발원지를 조준 격파사격하겠다고 통고하여 남북 간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심리전 내용이 공개된 경위가 드러났다. 3월1일자는 1면 톱기사 "軍 대북전단 살포, 지금 방식은 곤란"을 통해, “정부는 앞으로 군(軍)이 대북 심리전 차원에서 '반(半)공개적'으로 전단과 구호물자를 북으로 날려 보내는 일은 없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 기사에 따르면 정부 고위관계자는 군(軍)이 대북 심리전 차원에서 전단과 구호물자를 보내는 문제에 대해 "군에서 그런 작전을 하고 있는지 여부는 어느 나라에서도 확인해주지 않는다"며 "그러나 군에서 내놓고 그런 일을 하고 있다면 그런 행동은 마땅히 중단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고 한다. 이어서 또 다른 기사 “'軍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