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대통령의 ‘내복 입기’ 권유가 거북한 이유 이명박 대통령의 내복 예찬이 화제거리가 되고 있다. 어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이 대통령은 내복예찬을 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나는 내복도 입고 조끼도 입었다”고 소개했다. 그러자 정운찬 국무총리는 “저도 그랬다. 앞에 서 있는 분들(국무위원들- 필자주) 대부분 내복과 조끼를 같이 입었다”고 화답했다. 이에 이 대통령은 “나는 며칠 전부터 내복을 입었는데 처음엔 몸이 좀 불편했는데 며칠 입어보니 괜찮다”며 국무위원들에게 내복입기를 권유했다고 한다. 실제로 어제 국무회의에 참석한 국무위원 대부분은 일제히 내복과 조끼를 입고 나타났다고 한다. 이 대통령의 내복 예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이 대통령은 전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지난 2일 수석비서관 회의를 주재하면서 내복 착용의 효용성을 강조하며 청와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