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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미홍

윤창중, 변희재, 정미홍, 이들이 보수의 대표선수인가? “윤창중이 미시유에스에이(Missy USA)의 친노종북 세력에게 당한 듯하다. 교묘하고 계획적으로 거짓선동 한판 벌였다.” (변희재 대표) “경범죄로 신고된 사안인데, 성폭행을 해서 그 사람을 목 졸라 죽이기라도 한 분위기다.” (정미홍 대표) “고발한 친구가 나오지 않고 뒤에 누가 있다는 얘기도 나오고 있다.” (손인춘 새누리당 의원) 일부 보수 인사들의 윤창중 감싸기가 논란이 되고 있다. 이들은 국민적 지탄을 받고 있는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음모설을 주장하며 그를 엄호하고 있다. 이번 사건을 나라망신으로 받아들이고 있는 국민감정과는 동떨어진 궤변이다. 따라서 그런 해괴한 주장을 내세우고 있는 이들 보수 인사들을 향한 비판도 거세지고 있다. 윤 전 대변인의 행동이 나라망신이었다면 이들 보.. 더보기
윤창중 발탁 자체가 잘못된 신호였다 "윤창중은 내 인생 최대의 악연(惡緣)이었다."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으로 이미 사의를 표한 이남기 홍보수석의 말이다. 어디 그만 악연으로 생각하겠는가. 지켜보는 국민들에게도, 그를 임명한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악연이라는 말이 떠오를 상황이다. 그만큼 윤창중이라는 인물이 사람들에게 안겨준 충격은 크다. 그것은 미국에서의 성추행 사건하나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그를 둘러싼 얘기들이 봇물처럼 터져나오고 있다. 아직도 그를 두둔하는 변희재나 정미홍같은 일부 사람의 눈에는 윤창중 죽이기를 위한 마녀사냥으로 비쳐질지 모르겠지만, 그동안 윤창중이라는 인물이 고위공직자, 그것도 대통령의 입 역할을 수행하기에 얼마나 부적절한 사람이었는가에 대한 생생한 증언들이 잇따르고 있다. 이번 성추행 사건이나 그에 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