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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두번째 누드사진? <중앙>의 선정적 제목 중앙일보 인터넷판인 를 검색하다가 눈에 띄는 제목을 발견했다. "신정아씨 두번째 누드 사진은 삼성서울병원에서 찍었다." 에 신정아씨의 누드사진이 게재되어 법정으로까지 갔던 일을 기억하는 독자들의 호기심을 발동시키기에 충분한 제목의 기사였다. 두 번째 누드사진이라니? 그것은 또 무엇일까? 이런 호기심을 갖고 기사를 클릭하게 된다. 그런데 기사의 내용은 다소 엉뚱한 방향이다. 신정아씨는 가 게재한 사진이 조작된 합성사진이라고 주장했고, 그에 따라 재판부가 사진의 진위를 가리기 위해 과학적 검증방법을 찾았던 것이고, 그래서 삼성서울병원 성형외과에 가서 전문사진가에게 사진을 찍도록 하고 이를 판독하도록 했다는 것이다. 물론 지난해 11월에 있었던 일이다. 그런데 이 기사는 의 보도를 인용하여 다시 가공하여 내보.. 더보기
네이버 오픈캐스트, 50%가 부족하다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참여하고 있다. 라는 시사전문캐스트를 만들었다. 설치하고 발행하는 방법을 새로 익히며 씨름한 끝에 그동안 7호까지 발행했다. 잠재력은 알겠는데, 아직까지는 글쎄..... 지난 12월 15일에 시작하며 1월 7일까지 일곱 차례 발행했으니 드문드문 발행한 셈이다. 현재까지의 느낌은 솔직히 잘 모르겠다는 것이다. 물론 오픈캐스트가 가질 수 있는 잠재력에 대해서는 동의한다. 네이버가 갖는 엄청난 영향력을 생각할 때, 1만명의 구독자를 갖는 캐스트도 생기고, 장차 1백만명의 구독자를 갖는 캐스트도 생겨날 것에 대한 기대를 가질 수 있다. 그리고 읽을만한 거리가 있는 뉴스사이트나 블로그 등의 트래픽도 비약적으로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꿈이다. 우선은 이용자들이 캐스트를 많이 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