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체육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제는 대통령이 무릎꿇어라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체육관을 방문했을 때 실종 학생의 한 어머니가 체육관 바닥에 무릎을 꿇고는 대통령에게 애원을 했다. 아이를 빨리 구조해달라고. 그 때 강단 위에서 마이크를 들고 있던 대통령은 내려오지 않은채 그 어머니를 내려다 보고 있었다. 왜 그 때 대통령은 강단에서 내려와 그 어머니를 일으켜 세우거나 아니면 함께 무릎꿇지 않고, 그렇게 내려다만 보고 있었을까. 박 대통령이 청와대로 돌아온 뒤 민경욱 대변인은 말했다. 경호 상황이 안정적이지 못하니까 경호실에서 방문을 재고해달라고 했지만 박 대통령은 “가기로 한 것 아닙니까? 그렇다면 더 이상 얘기를 하지 마십시오”라고 잘라말했다고. 대변인의 말은 이어졌다. “ 운송수단을 11번 갈아탔다. 구내식당에서 밥먹고 오는 비행기에서 샌드위치를 먹었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