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부길 썸네일형 리스트형 스타PD 주철환의 도전과 위기 주철환. 등의 프로그램으로 스타PD 시대를 열었던 장본인이었다. 그는 스타PD에 머무르지 않았다. PD직을 그만 두고 이화여대 교수로 강단에 섰다. 그러면서 여러 매체에 칼럼도 쓰고 방송을 하기도 했다. 나도 그가 진행을 맡은 EBS TV 에 고정출연자로 함께 하기도 했다. 동안의 얼굴에 ‘명랑’ 컨셉이 그의 이미지였다. 그 방송이 개편에서 폐지되고 얼마 후 그가 사장이 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해 12월 새로 출범하는 OBS 경인TV 사장직을 맡아 방송사 경영자가 되었다는 것이다. 여러 우여곡절을 거친 끝에 개국하게 된 OBS인지라 그의 사장직 도전은 모험과도 같은 것이었다. 주철환 사장 거취에 관한 각종 설(說) 당시 주철환 사장은 "TV 사장 자리는 나의 인생 무대에서 교사에서 PD로, 교수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