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초선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 대통령의 침묵, 납득못할 민심회피 6.2 지방선거가 끝난지 이제 열흘이 지났다. 성난 민심은 집권여당에게 심판을 내렸고 한나라당에서는 초선의원들의 쇄신 반란이 일어나고 있다. 그런데 정작 이명박 대통령의 침묵은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 여당의 패배로 끝난 이번 선거결과는 이명박 정부에 대한 심판이었다는 것이 정치권 안팎의 일치된 견해이고, 각종 여론조사결과들도 그것을 뒷받침하고 있다. 그렇다면 여당의 선거 패배를 낳은 최고 책임자인 이 대통령은 진작에 선거결과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였다. 그런데 어찌된 일인지 선거 결과에 대해 이 대통령은 아무런 말이 없다. 벌써 열흘째이다.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받아들여 새롭게 국정운영을 하겠다는 것인지, 아니면 그같은 선거결과를 낳은 민심을 받아들일 수 없어 하던대로 그냥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