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플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MBC 이진숙 국장에 대한 유감 "Either you are with us or you are with enemy." (“우리 편이 아니면 적의 편이다.") MBC 이진숙 홍보국장이 어제 자신의 트위터에 인용한 말이다. 이 국장은 이 말을 올리며 “부시 대통령이 9.11테러 이후 미국 편에 서지 않았던 나라들에게 한 말입니다. 나와 생각이 다른 사람은 모두 틀렸다는 이분법적인 사고를, 그 위험성을 다시 생각합니다”라고 소개하고 있다. 왜 갑자기 이 얘기를 꺼냈을까. 아마도 어제 트위터에서 고재열 기자가 자신의 ‘변신’을 비난하는 글을 올린데 대한 반론성 트윗이 아니었을까 추측된다. 이진숙 국장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같은 얘기를 꺼낸 것이 처음은 아니다. MBC 노조가 파업을 벌이던 지난 8월, 사측의 입장을 대변하는 자신을 향해 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