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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자회담

북한 핵시설 재가동의 배경 북한이 2007년 10월 6자회담 합의에 따라 가동을 중단했던 영변 핵시설의 재가동을 선언했습니다. “ 5㎿ 흑연감속로를 재정비, 재가동하는 조치를 취한다”고 밝혔는데요, 핵무기의 원료가 되는 플루토늄 추출을 재개하겠다는 뜻입니다. 북한의 이같은 결정의 배경, 그리고 향후 전망을 tbs TV에서 말했습니다. 더보기
미국정부도 외면하는 천안함 ‘북한개입설’ 미국 정부가 천안함 사고 원인과 관련된 ‘북한 개입설’을 적극적으로 부인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제임스 스타인버그 미 국무부 부장관은 29일 “침몰 사고 원인을 놓고 북한 연계 가능성을 배제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사고에 제3자가 개입했다고 믿을 근거는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분명한 것은 충분한 조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이라며", 하지만 그것이(북한의 개입이) 사고 원인이라고 믿거나 우려할 근거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의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해 충분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제하고는 있지만, 현 시점에서 북한의 개입에 따른 것으로 추정할 근거는 없는 상태라는 말로 해석되고 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도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개입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