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9선언 썸네일형 리스트형 은진수 비리, 추락하는 MB에게 날개가 없다 부산저축은행 비리에 은진수 전 감사위원이 연루된 사실은 이명박 대통령에게는 치명타이다. 은 전 위원은 지난 대선 때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 캠프에서 법률지원단장을 지냈고 대선 당시 에는 BBK 대책반장을 맡았던 측근인사였다. 그의 감사위원 임명은 이 대통령 보은인사의 결과였기에, 이번 사건은 결국 인사의 책임자인 이 대통령에게까지 불똥이 튀지않을 수 없는 일이다. 그러하기에 은 전 위원에 대한 수사는 이 대통령의 레임덕을 한층 가속화시키는 상황을 낳게 될 것이다. 만약 은 전 위원 이외에도 다른 감사위원이나 여권 인사의 비리까지 드러난다면 그 파장은 걷잡을 수 없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의 레임덕은 이미 한창 진행중인 상황이었다. 한나라당이 4.27 재보선에서 패배한데 이어 이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