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일) 저의 개인방송 '유창선의 시사난타'를 통해 민주노동당 이정희 대표와 생방송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90분동안 여러 얘기들이 많이 오갔습니다만, 국회의원에 대한 특혜 논란을 불러일으킨 헌정회 육성법 처리에 대한 그의 반성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문제의 법안에 대해 민주노동당이 반대하지 않았던 것은 주무를 맡은 자신의 책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생에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정치를 시작하면서 "실수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는데 그만 실수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여론의 비판에 대해 뼈아프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국민께 죄송하고, 당원들에게도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서 실제로 이정희 대표는 내내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의례적인 반성이 아니라 마음으로 자책하고 있음이 전해졌습니다. 그의 자책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채팅창을 통해 "반성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 힘을 내라"고 격려하고 나섰습니다.
그가 고개를 숙이고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했던 모습을 여기에 올립니다. 저도 정치인이 자신의 실수에 대해 이렇게까지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본 것 처음입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반성이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기대를 걸어도 좋을 정치인이었습니다.
* 저의 인터넷 개인방송이 매일 밤 11시에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다른 시간대에는 수시로 재방송이 나갑니다. 아프리카 TV 앱을 다운받으면 아이폰을 통해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다음을 클릭하시면 이정희 대표와의 인터뷰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창선의 시사난타' 바로가기 http://afreeca.com/sis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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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문제의 법안에 대해 민주노동당이 반대하지 않았던 것은 주무를 맡은 자신의 책임이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평생에 이런 일은 처음"이라고 토로했습니다. 정치를 시작하면서 "실수하지 말아야겠다"고 다짐했는데 그만 실수를 했다고 했습니다. 그만큼 여론의 비판에 대해 뼈아프게 받아들이는 모습이었습니다. 국민께 죄송하고, 당원들에게도 고개를 들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면서 실제로 이정희 대표는 내내 고개를 들지 못했습니다. 의례적인 반성이 아니라 마음으로 자책하고 있음이 전해졌습니다. 그의 자책을 지켜본 시청자들은 채팅창을 통해 "반성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실수는 누구나 할 수 있으니 힘을 내라"고 격려하고 나섰습니다.
그가 고개를 숙이고 국민에게 죄송하다고 했던 모습을 여기에 올립니다. 저도 정치인이 자신의 실수에 대해 이렇게까지 진정으로 반성하는 모습본 것 처음입니다. 그것은 아름다운 반성이었습니다. 그는 우리가 기대를 걸어도 좋을 정치인이었습니다.
* 저의 인터넷 개인방송이 매일 밤 11시에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다른 시간대에는 수시로 재방송이 나갑니다. 아프리카 TV 앱을 다운받으면 아이폰을 통해서도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다음을 클릭하시면 이정희 대표와의 인터뷰 전체를 보실 수 있습니다. '유창선의 시사난타' 바로가기 http://afreeca.com/sisa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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