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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갈등

이명박 지지율 하락하는 이유는 이명박 당선인의 지지율에 적색 신호가 켜졌다. 설연휴를 앞두고 여러 언론사가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이 당선인의 지지율이 대선 직후보다 큰 폭으로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하락하는 MB 지지율 이명박 당선인의 대선 이후 활동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응답이 MBC 조사에서는 63.8%, SBS 조사에서는 67.8%로 나타났다. 조사에서는 74.4%로 나타났지만, 이 역시 한달 전에 비해서는 10% 포인트 가량 하락한 수치이다. 인수위원회 활동에 대한 지지율은 이명박 당선인에 크게 못미친다.인수위 활동에 대해 '잘했다'는 평가가 SBS 조사에서는 52.1%로 간신히 과반수를 넘었고, 조사에서는 36.3%에 불과해 '잘못했다'는 부정적 평가가 2% 포인트 더 나오는 결과까지 나왔다. 이명박 당선인 입.. 더보기
'계파정치'에 빠져버린 박근혜 지난해 말, 박근혜 전 대표는 몇몇 언론사에 의해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었다. 대선후보 경선에서 보여준 그의 깨끗한 승복 모습이 우리 정치발전에 미친 영향을 높이 평가받은 결과였다. 2007년의 박근혜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선했던 기억으로 남아있다. 그런데 요즈음은 다르다. 박근혜 전 대표는 집권을 하게된 한나라당의 지도자인가, 아니면 박근혜계의 일개 수장일 뿐인가. 최근 박 전 대표의 모습을 보면 이런 물음이 생겨난다. 박근혜에게서 찬 바람이 돈다 한나라당 공천문제에 대한 박 전 대표의 발언들이 갈수록 강경해지고 있다. "누가 누구를 향해 물갈이를 한다는 이야기냐." "만약 공천에 과거로 돌아가거나 잘못간다면 좌시하지 않겠다." "공천이 과거 밀실정치로 돌아간다든지, 사당화된다면 수단과 방법을 안 가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