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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야권 신당, 민주당색을 지워야 산다 민주당과 새정치연합 지도부 연석회의에서 안철수 의원은 “2년 후 의회 권력을 바꿀 것이고, 2017년 정권교체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한길 대표는 “새 정치를 열망하는 안철수의 꿈은 이제 현실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과연 이들이 만드는 신당은 무기력했던 야당을 되살리고 2017년 정권교체를 실현하는 발판이 될 수 있을 것인가. 신당이 창당을 마치자마자 당장 넘어야할 산은 6월 지방선거이다. 양측의 신당창당 선언 이후 실시된 여러 여론조사 결과들을 보면 신당에 대한 지지율은 껑충 뛰어오른 것으로 나타난다. 민주당이나 새정치연합이나 새누리당 지지율의 절반 안팎에 머물렀던 상황을 벗어나 새누리당을 오차범위 안으로까지 추격하는 조사 결과들이 여럿 나오고 있다. 그렇다면 신당 창당은 창당 선.. 더보기
이희아, 김대중 전대통령 말하다가 눈물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이희아씨와 아프리카 TV 개인방송을 통해 인터뷰를 가졌다. 그녀와의 인터뷰를 요청했던 계기는 지난 8월에 서울광장에서 있었던 김대중 전 대통령 1주기 추도공연이었다. 당시 이희아씨는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너무도 슬퍼하면서 노래하고 절규했다. 피아니스트 이희아는 왜 그리도 슬퍼했을까 궁금했다. 인터뷰에서 물었다. 이희아씨는 김 전 대통령에 대한 자신의 기억을 말하며 끝내 눈물을 흘렸다. 저의 안드로이드폰용 개인 어플 이 나왔습니다. 다운로드 바로가기 → http://bit.ly/aUzpcb * 저의 인터넷 개인방송이 매일 밤 11시에 아프리카 TV를 통해 생방송됩니다. 다른 시간대에는 수시로 재방송이 나갑니다. 아프리카 TV 앱을 다운받으면 아이폰을 통해서도 시청하실 수 있.. 더보기
이희아 피아니스트의 DJ 추모 절규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1주기를 기리는 추모문화제가 지난 17일 서울광장에서 열렸습니다. 그런데 이날 문화제에서는 '네 손가락 피아니스트'로 알려진 이희아 씨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희아 씨는 과거 김대중 대통령 재임기간에 '장애극복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신지식인 청소년상 및 문화예술인상'도 수상했던 인연이 있는 피아니스트입니다. 이희아 씨는 1년 전 김 전 대통령이 서거했을 때 빈소를 찾아 "지난 2000년에는 신지식인 만찬에 초청돼 대통령을 뵈었다. 노벨상 수상을 축하드린다고 말씀드렸더니, 피아노 연습 열심히 하느냐고 답하셨던게 기억에 남는다"며 슬퍼했습니다. "재임시절 청와대에 초청받아 연주한 적이 있다. 당시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감동을 받았다고 말씀하셨다"고 회상.. 더보기
청남대에 나란히 서있는 DJ와 노무현 충북도청에서 마련한 파워블로거 팸투어에 다녀왔다는 얘기 어제 포스팅에서 전해드렸죠. 어제는 청남대에서 자전거를 타고 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캐릭터 모습을 전해드렸습니다. (청남대에 세워진 노무현 자전거) 청남대가 전직 대통령들의 동상과 캐릭터들을 최근에 새로 만들어서 탄생한 것입니다. 오늘은 다른 전직 대통령들의 모습도 전해드리려 합니다. 먼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캐릭터입니다. 항상 공부했던 그의 생애처럼 책을 읽고 있는 모습입니다. 청남대 소장님 말씀을 들으니, 김 전 대통령 옆에는 주로 여성들이 앉아 사진을 찍으려 한다는군요. 여성들에게는 책읽는 전직 대통령의 모습이 매력적인가 봅니다. 반면에 어제 보여드린 노무현 전 대통령 캐릭터 옆에서는 가족단위로 사진찍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그런데 캐릭터들.. 더보기
청남대에 세워진 노무현 자전거 충북도청이 개최한 파워블로거 팸투어에 참여하여 영동, 보은, 옥천을 다녀왔습니다. 2월 27일과 28일 1박 2일의 일정 중에는 마지막으로 청원에 있는 청남대가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지난 해 팸투어 때 이미 청남대를 가보았기에 다른 일행들과 함께 한지공예 체험을 따라갈까 하다가, 연초에 전직 대통령들 동상이 새로 세워졌다는 얘기를 듣고 마음을 바꾸었습니다. 전직 대통령들이 청남대에 어떤 모습으로 서있을까,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가본 청남대에는 대통령광장이 새로 조성되어 있었습니다. 그 곳에 일곱명의 전직 대통령 동상들이 나란히 세워져 있었습니다. 그 곳 대통령광장을 가는 산책길에는 동상은 아니지만 마찬가지 효과를 내는 전직 대통령들의 캐릭터가 세워져있어서 눈길을 끌었습니다. 전직 대통령들 가운데 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