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공약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몽준과 오세훈, 누가 거짓말 했나? 뉴타운 후폭풍이 불어닥치고 있다. '뉴타운 지정' 공약은 지난 총선에서 서울 강북에서 한나라당의 승리를 이끌어낸 원동력. 강북의 각 지역에서는 한나라당 후보들의 뉴타운 지정 공약에 큰 기대를 걸고 한나라당에게 표를 찍는 현상이 빚어졌다. 뉴타운 공약 뒤집고 나선 오세훈 시장 그런데 총선이 끝난지 일주일도 안되어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를 뒤집고 나선 것이다. 오 시장은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고 1∼3차 뉴타운 사업이 가시화되기 전까지는 뉴타운을 추가로 지정하지 않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을 재확인했다. 특히 오 시장은 "선거기간에 논란이 있었지만 선거 때 흔히 나올 수 있는 정도의 얘기에 불과하다"고 일축하면서, "강북 부동산 값이 조금씩 들썩이고 있는 이 시점에서는 절대 뉴타운 추가 지정을 고려하지 않겠다"고 밝..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