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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쇠고기

이름까지 바꾼 김민선, 광우병 소송 벗어나길 배우 김민선이 ‘김규리’로 개명했다. 김민선의 소속사 TN엔터테인먼트 측은 오늘 "김민선이 어렸을 때 집안에서 부르던 이름 규리로 최근 개명했다"고 밝혔다. 김민선은 그동안 집안에서는 ‘규리’라고 불러왔다고 한다. 딸만 넷이어서 부모님이 아들을 낳고 싶은 생각에 김민선이라는 이름으로 호적에 올리기는 했지만, 가족들은 그대로 규리라고 불러왔다는 것이다. 그렇게 보면 커다란 변화는 아니라는 것이 소속사 측의 설명이다. 그러나 이름이 알려질대로 알려진 인기배우가 그동안 사용해오던 이름을 바꾸는 일이 어디 간단한 일이겠는가. 소속사 측은 말을 아끼고 있지만, 굳이 그렇게 한 이유를 짐작하기 어렵지 않다. 그동안 있었던 안좋은 일들에 더 이상 휘말리지 않고 심기일전하여 새 출발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다는 해석이 대.. 더보기
버시바우와 손학규는 사적인 관계? 버시바우 주한 미국대사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와 사적인 관계일 수 있을까. 버시바우 대사의 항의 전화가 논란거리로 부상하였다. 갑작스러운 전화로 항의표시 버시바우 대사는 21일 손학규 대표에게 예고없이 전화를 걸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에 제동을 건데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며 항의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 차영 대변인이 전한 바에 따르면 버시바우 대사는 전화통화에서 "과학적 근거도 없이 국민들에게 불안을 야기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는 것이다. 야당 대표에게 갑자기 전화를 걸어 이러한 표현을 했다면 그냥 지나치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된다. 실제로 손학규 대표는 "지금 얘기하려고 하는 목적이 무엇이냐"며 "나는 쇠고기 협상이 이런 상황에 처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