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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전당대회

민주당, 김한길-이용섭 대결 전망 민주당 5.4 전당대회에서의 새 대표 선출이 김한길-이용섭 양자 대결로 압축되었다. 이용섭 후보가 범주류 표룰 결집시켜 김한길 대세론을 뒤집을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는데, tbs TV 에서 분석해 보았다. 더보기
민주당 비주류는 대안이 될 수 있는가 민주당 친노 주류세력을 향한 대선패배 책임론은 그동안 당 안팎에서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류세력은 물러서지 않고 5월 4일 전당대회에서 당권경쟁에 나설 태세이다. 주류세력으로서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권을 갖게 되는 차기 당권이 비주류 측에 넘어갈 경우 자신들의 지위가 크게 흔들릴 수 있다는 위기의식을 갖고 있는 모습이다. 그래서 민주당 차기 전당대회에서의 당권경쟁은 한층 격화될 전망이다. 그런데 민주당의 당권경쟁과 관련하여 빈번히 제기되는 질문이 있다. 그러면 비주류는 주류보다 낫느냐는 것이다. 그러니까 친노 주류세력이 대선패배 책임을 져야한다는 데에는 공감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비주류세력에게 당권이 가는 것에는 동의할 수 없다는 견해들이 많다. 그만큼 민주당 비주류세력에 대한 불신이.. 더보기
민주당 전당대회, 이인영을 지지하는 이유 나는 시사평론을 업으로 하는 사람이다. 그래서 공정성에 대한 부담을 의식해야 하기에 선거나 특정 정당의 경선때 좀처럼 특정 후보를 지지하는 얘기를 삼가해왔다. 때로는 지지하고 싶은 후보가 있어도 우회적인 방식으로 그 뜻을 드러내왔다. 그래왔던 내가 오늘은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이인영 후보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힌다. 갑자기 왜 그러느냐고? 더구나 국회의원도 아닌 원외의 후보, 대중적인 인지도도 아직은 떨어지는 인물을.... 민주당내의 ‘빅3’급도 아닌데, 무모한 선택이 아닌가라는 질문을 던질 분도 있을 것이다. 그 이유를 말해보기로 하자. 내가 이인영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히는 것은 그와의 특별한 친분이 있어서는 아니다. 그래도 알고 지내는 사이이기는 하지만 특별히 개인적인 인연을 갖고 있는 관계도 아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