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세습 썸네일형 리스트형 <경향신문>의 성찰을 주문하는 이유 이 민주노동당을 향해 “왜 북한의 세습을 비판하지 않느냐”고 비판하며 시작되었던 일련의 논쟁은 일단 소강국면을 맞았습니다. 그러나 여진은 아직 계속되고 있는 듯합니다. 문제의 사설 “민노당은 3대 세습을 인정하겠다는 것인가” 이후에도 이대근 논설위원은 두 차례에 걸쳐 민주노동당과 이정희 대표를 반박하는 글을 썼습니다. 인터넷판에만 게재되었다고는 하지만, 민주노동당에 대한 신랄한 비판은 계속되었습니다. 이어 지난 15일에는 “북한 3대 세습과 진보정치의 과제”라는 제하의 사설이 실렸고, 17일에는 “‘북한 3대 세습’을 둘러싼 논란을 보며”라는 이택광 교수의 칼럼이 실렸습니다. 적지않은 반론이 제기되었지만, “왜 진보가 북한의 세습을 비판하지 않느냐”는 질문을 거두어들이지 않았습니다. 집요하리만치 민주노동..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