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섭외

트위터 통해 이루어진 최문순 의원 인터뷰 요즘은 아프리카 TV에서 개인방송을 하면서 섭외하는 일도 제법 된다. 전에는 내가 방송활동을 하면서 언제나 출연섭외를 받는 입장이었는데 개인방송을 하다보니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1인 다역을 해야 한다. 그래서 인터뷰를 하려는 인사에 대해 내가 직접 섭외에 나서게 된다. 그런데 정치인의 경우 이 과정이 대체로 복잡하다. 보좌진을 통해 의사를 타진하고 시간조정을 하고.... 정치인 가운데는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해서 그 과정이 복잡한 경우들이 종종 있다. 그래서 인터뷰 섭외에 드는 시간이 제법 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내가 최근 들어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이 트위터를 통한 섭외이다. 트위터를 하고 있는 정치인에게 인터뷰 요청를 하려 할 경우 복잡한 절차 거칠 것 없이 곧 바로 트위터상에서 섭외를 하는 것이.. 더보기
<프리랜서 일기1> 내가 방송으로 먹고살게 될 줄이야 프리랜서 생활을 본격적으로 한지 10여년이 지났다. 방송, 기고, 강의, 강연 등 종횡무진으로 뛰어다닌 지난 시간은 보람도 있었고 어려움도 많았던 과정이었다. 지난 10여년의 프리랜서 활동 속에서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고, 프리랜서를 꿈꾸는 이들에게 도움이 될 얘기들을 연재한다. 지난 십수년동안 정말 많은 방송을 했다. 대한민국에 있는 거의 모든 방송사에서 시사프로그램이란 프로그램에는 다 출연해보며 거의 방송인처럼 살아왔다. 그러다보니 시간적으로도 방송활동이 중심이 놓이게 되었고, 경제적인 면에서도 방송에서의 수입이 절대적인 비율을 차지하곤 했다. 방송은 지난 10여년동안 시사평론가로서의 나의 활동에 중심이 되는 근거지였다. 방송 덕에 이름을 알리기도 했고, 시사평론가로서의 위상을 굳히기도 했으며, 잘 먹..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