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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미디어

<한겨레>에 실린 나의 ‘1인 방송’ 도전기 오늘(24일) 신문에 나에 관한 기사가 실렸다. 인물에 얽힌 이야기를 다루는 ‘이사람’이라는 고정란에 "아프리카 TV서 ‘1인 방송’하는 유창선 시사평론가"에 대한 기사가 실린 것이다. 어제 오전 손준현 선임기자가 나를 상대로 취재를 하더니 곧바로 기사화되었다. 손 기자는 이미 나의 블로그, 아프리카 TV 방송 등을 보면서 나의 근황과 생각들을 사전 취재한 상태였고, 추가로 궁금한 점들을 물었다. 나는 아프리카 TV 방송을 시작한 것이 그동안 해왔던 블로그, 트위터의 연장선상에서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에 기반한 시사평론의 영역을 본격적으로 개척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설명했다. 사실 나는 소셜 미디어를 통한 시사평론의 영역에 도전하면서 이전과는 다른 성취감을 느끼고 있다. 오프라인에서의 방송활.. 더보기
김구라와는 정반대인 나의 인터넷방송 행보 새로운 시작한 일 하나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27일)부터 인터넷 개인방송을 시작했습니다. 에 방송국을 개설하고 매일 밤 11시에 정규방송을 내보내기 시작한 것입니다. (어떻게 아프리카까지 가서 방송을 하느냐는 분은 안계시겠죠ㅎㅎ). 다만 주말에도 정규방송을 할 것인지 여부는 아직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방송 이름은 로 지었습니다. 성역없이 자유롭게, 그리고 거침없이 말하는 방송이 되기 위해 그런 이름을 지었습니다. 매일매일 그날의 이슈를 짚어보고 다음날 아침 신문들의 소식도 미리 살펴보는 내용들이 들어갈 것입니다. 특히 시청자들과의 쌍방향 소통이 이루어지는 방송을 만들려고 방송용 인터넷 전화도 새로 설치했습니다. 시청자들과 전화로도 많은 대화를 나누려 합니다. 사실 저는 오랫동안 방송을 해왔던 사람입니다.. 더보기
아이폰 버스정보 차단 철회, 블로그의 힘 어제 저의 블로그가 특종을 했습니다. 아이폰 ‘서울버스’ 앱(APP)에 대한 차단이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보고, 서울특별시와 경기도에 대한 전화취재를 통해 그 경위를 밝혀냈습니다. 경기지역 정보에 대한 차단 조치는 경기도에 의해 이루어진 것임을 확인했고, 버스정보 앱에 대한 서울시와 경기도 측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서울지역의 버스정보도 시스템 변경에 따라 조만간 이용이 불가능해질 것이라는 소식도 전했습니다. 제가 그 내용을 포스팅하고 보완까지 완료한 것이 아침 10시 조금 넘어서였는데, 이 때까지 다른 언론들은 이 문제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블로그에 올린 글에 대한 반응은 즉각적으로 뜨겁게 나타났습니다. 저의 글이 다음과 네이버의 첫 화면에 걸리면서 어제 하루동안 8만 수천명의 독자들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