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소셜미디어

대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은 아직 멀다 요즘 대학생들을 상대로 소셜미디어 관련 강의를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번 학기에 두곳 대학에서 '소셜미디어와 사회변화' 과목 정규강의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지난 25일에는 외국어대에서 특강을 가졌습니다. 총학생회가 주최한 '아주 특별한 강좌'에서 '1인 미디어로 세상을 바꾸자!'는 주제로 90여분간 강의를 했습니다. 저의 1인 미디어 체험이며, 소셜미디어의 역할, 그리고 대학생들은 이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 것인가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자리였습니다. 또 27일에는 덕성여대 사회학과 학생들을 상대로 'SNS와 정치적 소통'에 대한 강의를했습니다.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확산은 우리 정치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문제는 없는지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런데 대학생들을 상대로 강의나.. 더보기
정운현님 블로그에 제가 실렸습니다 블로거 정운현님, 많이들 아실 것입니다. 편집국장, 한국언론재단 이사를 지낸 언론인 출신이고, 태터앤미디어(TNM) 대표를 지냈던 블로거이시죠. 정운현님이 운영하는 블로그 에서 '막무가내 인터뷰'를 신설했는데 제가 세번째 인터뷰 상대가 되어 서면으로 인터뷰를 했습니다. 주로 저의 소셜미디어 활동에 관한 얘기들이 많이 담겨있고, 다른 기회에 꺼내기 어려웠던 속생각들도 있습니다. 이런 기회를 준 정운현님께 감사드립니다. 정운현님의 승락을 얻어 제 블로그에 그대로 전재하니, 아래의 내용을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정운현님의 블로그 에 실린 원문 주소입니다. http://blog.ohmynews.com/jeongwh59/ [막가 인터뷰-3] 인터넷방송 운영 시사평론가 유창선 씨 시사평론가 유창선. 연세대 출신.. 더보기
초소형 프로젝터 SP-H03으로 강의를 했습니다 삼성 피코 프로젝터 SP-H03 이벤트에 응모하면서 기재했던 내용이 대학강의에서 이 프로젝터를 사용하겠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이번 학기 두 곳의 대학에서 강의를 하고 있습니다. 과목명은 '소셜미디어와 사회변화'. 최근 소셜미디어의 급성장이 사회변화에 어떠한 변화를 낳고 있는가를 다루는 것으로, 사회학과 과목으로 새로 개설되었습니다. 10여년만에 대학강의를 하게 된 저는 때마침 SP-H03 프로젝터의 출시 소식에 큰 관심을 가졌습니다. 강의를 하러갈 때 가방에 이 프로젝터를 넣고 주머니에 USB 하나면 갖고 가면 학생들에게 멋진 동영상들을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무척 기대가 되었습니다. 물론 강의실에도 PC와 프로젝터가 설치되어 있습니다만, 자기 손에 익지않은 관계로 사용에 불편함을 느낄 때가 있곤.. 더보기
소셜미디어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사용하던 명함이 다 떨어져 새로 명함을 만들어야 했기에 어떤 변화를 줄까 궁리했습니다. 그러다가 생각한 것이 소셜미디어 명함이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각종 소셜미디어들의 주소를 명함에 보기좋게 모아놓을 필요를 느끼고 있었는데, 이번에 실험을 해보기로 한 것입니다. 요즘은 그런 명함 만드는 사람들이 있을테니 삼성동 주변의 명함제작업체에 가면 샘플같은 것이 있으리라 기대했지만 막상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이콘까지 넣는 명함을 생각하고 온 사람은 있었지만 막상 여러 이유로 실행에는 옮기지 못하여 샘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궁리해서 만들어낸 것이 앞면에는 연락번호와 이메일 주소를 넣고, 뒷면에 소셜미디어 아이콘과 주소를 넣는 방식이었습니다. 아이콘을 넣자니 인쇄해도 깨지지않을 정도로 해상도가 높은 것으.. 더보기
<인물과 사상> 표지인물로 나왔습니다 이라는 월간지 많이들 아시죠. 강준만 교수 하면 떠오르던 잡지였죠. 특히 우리 시대의 인물들에 대한 본격 비평을 통해 널리 알려졌던 월간지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새로 발행된 7월호에 제가 표지인물로 나왔습니다. 표지에 사진이 실렸고 비교적 긴 분량의 인물 인터뷰를 했습니다. 인터뷰는 지난 7일날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습니다. 6.2 지방선거가 끝난 직후라 선거결과, 그리고 앞으로 한국정치에 대한 저의 생각들을 주로 얘기했습니다. 그런데 측에서 또 하나 관심을 가졌던 것은 저의 1인 미디어 실험들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저의 아프리카 TV 개인방송, 블로그, 트위터 등의 활동에 관한 경험과 생각들을 많이 물어왔고, 저 또한 많은 이야기들을 했습니다. 다만 책에 담길 수 있는 분량이 제한되어 있어 얘기했던 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