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비서관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미석, 투기보다 더 나쁜 '국민 속이기'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린다고 문제를 덮을 수 있겠나." 야당에서 나온 소리가 아니다. 한나라당 인명진 윤리위원장이 박미석 청와대 수석 등을 향해 꺼낸 말이다. 표현만 다르지, 농지투기 의혹에 책임지고 사퇴하라는 말이다. 박미숙 수석, 사퇴해야 할 분위기 여당인 한나라당에서까지 이런 소리가 공공연히 나올정도면 결론은 이미 난 상태이다. 한나라당에서조차 문제있는 수석들은 사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도 쓴소리를 했다. 이 대통령은 "자아를 관리할 수 있어야 청와대에 들어올 자격이 있다"면서 "내가 헌신하고 봉사하고 희생할 만한 결심이 돼 있는가, 이런 것을 스스로 점검할 기회도 없이 들어온 사람도 있다"고 지적했다. 몇몇 수석비서관들의 투기의혹 등 도덕성 논란과 관련된 질책의 의미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