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재단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철수 이름을 팔아먹는 사람들 대통령선거 때가 되면 유력 주자들에게 줄을 대려는 사람들은 늘상 있어왔다. 그 가운데는 정치인도 있을 것이고, 정치지망생도 있을 것이며, 기업인. 공무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망라되어 있을 것이다. 총선과 대선이 연이어 치러지는 올해도 예외는 아닐 것이다. 유망한 대선주자들과 관계를 맺거나 보험을 들어두려는 사람들이 이번에도 많을 것이다. 새삼스러운 일은 아니다. 그런데 최근 그냥 넘기기는 어려운 코미디같은 일이 벌어졌다. 이름하여 나철수. '나의 꿈, 철수의 꿈, 수많은 사람들의 꿈'의 줄인 말이라고 한다. 여기서 철수가 ‘안철수’를 가리키고 있음을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안철수 원장의 팬클럽을 자처하는 나철수는 지난 9일 창립대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 나철수의 정해훈 대표는 "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