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긍 썸네일형 리스트형 대통령 헬스기구까지 정치적 논란거리가 된 이유 당 태종과 신하들이 정사를 논한 기록을 오긍(吳兢)이 정리한 제왕학의 고전 (貞觀政要) 제3권 6편 ‘군신감계’(君臣鑒戒)에서는 ‘군주와 신하가 거울삼아 경계해야 함’을 말하고 있다. 정관 3년에 태종은 신하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했다. “군주와 신하는 본래 혼란한 세상을 함께 다스리고 안위를 공유해야 하오.만일 군주가 충성스럽고 선량한 간언을 받아들인다면, 신하는 정직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소.이것은 군주와 신하가 의기투합하기 때문이며, 옛날부터 중시되었던 것이오.만일 군주가 스스로 옳다고 생각하고, 신하 또한 군주의 잘못을 바로잡으려 하지 않으면서 나라가 위급하여 멸망하지 않을 것을 바란다면 이는 불가능한 일이오.“ 군주와 신하가 서로를 거울삼아 경계하며 세상을 다스려야할 중요성을 말한 것이다. 201.. 더보기 이전 1 다음